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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CEO – 윤풍식 전,재광완도군향우회장인터넷 광케이블 네트워크 분야 최강자20건 특허기술보유 정보통신 산업 견인전남매일 제2기 CEO경제아카데미 윤풍식 원우회장 사진>윤풍식 원우회장 [청해진농수산신문]“지역경제 리더들이 만나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유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요.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CEO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회사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통신 윤풍식 회장이 제2기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원우회장을 맡은 소감이다.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는 지역기업 CEO경영자와 지역 리더들에게 경제, 정치, 문화 등 국내 최고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경영환경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혜안을 갖도록 돕는다. 청해진농수산신문은 제2기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윤풍식 회장을 만났다.지난 1991년 설립한 (주)국민통신은 지난 27년 동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광케이블 네트워크 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했다.국민통신은 20여 건의 특허기술을 가지고 광케이블 등 정보통신 네트워크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지역 정보통신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국민통신의 사훈은 ”고객은 우리의 주인이고 품질은 우리의 자존심이며 신뢰는 우리의 얼굴이고 성실은 우리의 힘“이다.윤 회장은 경영의 화두는 사람관리를 최고로 여기고 있다.윤 회장은 “기업은 이윤추구이다. 하지만 기업은 이윤추구를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오랫동안 기업해 온 나로서는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닌 얼마나 겸손하고 지속적으로 사람관리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어 “기업에는 사장과 대표가 있지만 결국엔 직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회사에 애정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할 때 본인은 물론 조직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국민통신은 내수침체, 세계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과 함께하는 해외연수를 수 십 년째 지속하고 있다. 해외연수를 통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재 충전의 기회를 주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애를 북돋아 주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윤 회장은 모기업인 국민통신을 바탕으로 국민산업, 주안이엔씨, 케이엠이엔씨, 국민레저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회사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국가시설물을 안전 진단하고 보수 보강하는 전문 기업인 국민산업은 건축물 내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창틀을 단단한 쇠로 만들고 탄성 스프링을 각 모서리나 대각선으로 덧대 건물이 흔들려도 창틀은 쉽게 파손되지 않는 댐퍼(Damper) 활용한 브레이스 공법이다.이와 함께 상판과 기둥 사이에 탄성받침을 넣어 흔들림을 흡수하는데 그친 기존 공법은 충격으로 인해 기둥에 금이 가서 무너지면 탄성받침이 무용지물이 되는 기존 공법을 넘어 기둥이나 보 등 건물의 중심축에 패널을 덧대 금이 가더라도 구조물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 목포 유달중학교, 전남대 자연대 1호관과 대강당, 각화초등학교, 광주전자공고에 이 공법을 적용했다.윤 회장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헌신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매년 2명이상의 장애인을 꾸준히 고용하고 있고 지역 장학재단과 소외계층, 지역사회, 종교단체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성실한 세금납부와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국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 회장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윤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한 장학금 기탁 등 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윤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나눔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터넷판과 일반주간신문으로 농수산정보를 신속하게 전하는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재광 향우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한편, 윤풍식 회장은 “코로나를 경제활동을 하는데 장애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부와 기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로 인해 서로 의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담: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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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73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에이치에이엠 등 6개 기업과 30일 전남도청에서 2019년 제9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도지사, 정현복 시장, 김성희 시의회 의장과 에이치에이엠 뤼센위 사장 ㈜쓰리레빗코리아 안석규 대표 남선철강공업 남택선 대표 ㈜BK에너지 박영실 대표 ㈜티에이치이 손덕환 대표 KINGTOPS 한광성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치에이엠은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6년부터 광양항 황금물류센터에서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해제로 날로 커지고 있는 중국 육아용품 소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서측배후부지 86,316㎡에 177억 원 추가 투자 결정하였으며, 고용인원은 70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레빗코리아는 익신산업단지 14,160㎡에 154억 원을 투자하여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차별화된 대형 자기질 타일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고용은 61명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대형 자기질 타일 제조 공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공정 과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전망이다. 남선철강공업은 본사가 충남 당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금산업단지 10,513㎡에 103억 원을 투자하여 경량구조용 C형강을 생산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1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가 소재하고 있어 원재료로 사용되는 아연도강판 및 열간압연강판 확보가 용이하고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업에서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철강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K에너지는 본사가 여수에 소재한 회전식 수상태양광 구조물 제조 전문업체로 익신산업단지 8,803㎡에 89억 원을 투자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 태양광발전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및 잠재력이 풍부한 세계 수상태양광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유하는 성공적인 투자가 될 전망이다. ㈜티에이치이는 서측배후부지에 88억 원을 투자하여 37,473㎡에 축산용 혼합사료 등 복합물류센터 및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에서는 광양시에 축산용 혼합사료 가공 및 물류단지로 조성하여 동남아,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삼을 예정이다. ㈜KINGTOPS도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서측배후부지 31,919㎡에 62억 원 투자 및 신규 고용 50명 채용하고 물티슈,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수준 향상으로 생필품에 대한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한국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여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물류 허브인 광양항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생산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6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240개의 새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전남에 투자한 기업이 반드시 그 꿈을 이루도록 전남도와 광양시가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에 투자해준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자로 우리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쟁력있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광양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전쟁 등 국제적 경기가 불안정하고 국내의 투자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번 국내기업을 비롯한 외투기업와 투자협약 체결은 광양시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제도시임을 입증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항만과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민선6기부터 민선7기 현재까지 3조8천억 원 이상 규모로 2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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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줄기세포 활용 치매 치료제 급물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새 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로 ‘블루 바이오’를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치매 치료제 개발 관건이 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획득,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개발 공동 연구 중인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모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을 출원, 미국 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세필 교수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1세대 연구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하고, 지난 2009년 멸종위기 제주 흑우 복제를 비롯해 치매 걸린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3개 알츠하이머 질환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발현되는 질환모델 돼지 생산이 전무한 상황에서 치매 원인을 밝히고, 신약을 개발하는데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전문 특허법인의 ‘특허기술 가치 평가’에 따르면 예상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추정치를 적용했을 때 향후 기술이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2024년부터 9년간 매출 4조 4천 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알츠하이머협회는 2018년 전 세계 치매환자가 약 5천만 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천200만 명, 2050년에는 1억 3천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치매환자도 2018년 70만 명에서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 300만 명으로 전망했다. 또한 알츠하이머 질환 세계시장은 2017년 90억 달러에서 2050년 1조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시장은 현재 약 700억 원 정도이나, 98%가 수입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고, 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어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시스템 확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박세필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남도 줄기세포 산업화 기획위원회’를 발족했다. 올해부터 3년간 화순군, 제주대와 함께 총 39억 원을 들여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소재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박세필 교수와의 이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계부처에 연구 성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총괄할 국가 R&D기관을 전남에 설치해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박세필 교수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은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국가적 쾌거”라며 “전남도의 줄기세포 연구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암, 치매 등 난치병 치료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줄기세포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은 단순한 R&D에 그치지 않고 의료장비, 원료 등 제조업 분야로 파급·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을 기반으로 다른 시·도와 차별화되는 종합적인 줄기세포 유래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는 등 ‘블루 바이오’의 성공과 ‘전남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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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봉화군은 21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지역성장 촉진 및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봉화군의 농업인 및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성장 촉진 및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허기술, 기술이전 등 1:1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벤처창업지원팀, 기술평가팀, 종자사업팀의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우수신품종 보급사업 소개는 봉화군 농식품산업 발전의 동력과 혁신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도미숙 소장은 ”봉화군의 농식품6차산업과 벤처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사업설명회에 봉화군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기술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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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지역 산업체에 상황버섯 배양미 특허기술 이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 기업인 선일바이오와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기능성 물질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항산화, 항암물질 등이 증진된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용 배지의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이다. 이 기술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난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료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성과물이다. 선일바이오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제품 소재를 제조하여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기술료와 향후 5년간 해당 제품의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나재식 선일바이오 대표는 “지역 산업체에서 제품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여 어려움이 있는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특허 기술들이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선일바이오가 국내 제품시장에 큰 경쟁력을 갖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군 기업들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버섯을 소재로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하여 35개의 특허권을 확보했고, 지금까지 지역 산업체에 7개의 특허기술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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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타트업 IP Outreach 추진▲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은 스타트업이 지식재산 역량을 갖춰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창업보육센터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 Outreach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은 스타트업 생존과 성장의 핵심요소이나, 국내 스타트업의 현실은 자금조달·투자, 마케팅, 인허가 등에 밀려 지식재산은 후순위로 취급되고 있어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제 사례 위주 실전 교육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IP Outreach 프로그램은 그간의 지식재산 교육과는 다르게 해외 특허침해 소송을 실제 수행했거나, 지식재산 전략 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 해당 기업관계자가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생생한 기업 현장의 경험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수요에 맞춰 특허정보 분석·활용, 지식재산 사업화전략, 분쟁대응 등을 기술분야별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를 교육하고 업종별 해외 주요국 특허에 대한 case study와 수강생 토론을 통해 특허기술동향과 주요시장을 파악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지식재산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세부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고, 올해는 각 지역별 창업보육협의회와 연계된 6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제공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스타트업의 생존·성장에 필수적인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용 촉진을 통해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지식재산 기반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내용과 일정을 참고해 각 지역별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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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 일부개정령 입법예고[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은 기술신탁관리기관에 대한 특허 등록료 감면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특허료 등의 징수규칙’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기술보증기금 등과 같은 기술신탁관리기관에 신탁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에 대해 연차등록료 50%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그 동안 특허 수수료 감면대상인 중소기업이 특허를 신탁하는 경우라 해도 기술신탁관리기관은 특허 수수료 감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특허 등록료 감면을 받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이 기술신탁관리기관에 신탁한 특허 등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같이 4년차분 이상의 연차등록료를 50%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술신탁관리기관의 특허 유지에 따른 연차등록료 부담이 줄어들어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이전 등 활용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특허청이 특허협력조약에 의한 국제조사기관으로서 영어로 작성하는 PCT국제조사보고서의 수수료를 현행 13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하하고, 개발도상국 국민이 한국 특허청을 국제조사기관으로 지정해 의뢰한 국제조사에 대한 수수료를 75% 감면하는 제도를 도입하며, 한국 특허청에서 국제조사가 이루어진 건을 한국에 출원하는 경우의 국내 심사청구료 감면을 현행 30%에서 7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PCT국제출원 제도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PCT국제출원 제도의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특허법 등의 개정으로 ‘특허심판 국선대리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국선대리인이 선임된 당사자에 대해서는 심판청구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특허청은, 특허권 등의 설정등록시 전자파일 등록증을 수령하면 설정등록료 1만원을 감면하고, 전자파일 등록증은 무료로 재발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전자파일 등록증의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입법예고 기간과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 및 통합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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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활성 기능성 버섯소금’ 산업화 눈앞▲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3일 ‘항산화활성을 갖는 기능성 버섯 소금의 제조 방법’ 특허기술을 보성 소재 강산농원 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항산화활성을 갖는 기능성 버섯 소금의 제조 방법’ 특허기술은 표고, 목이 등 버섯 농축액에 일정량의 소금액을 혼합, 재결정화해 소금을 만드는 것이다. 일반소금과 달리 감칠맛이 뛰어나고 항산화활성을 갖는 기능성 버섯소금 제조기술이다.버섯소금은 일반소금에는 없는 식이섬유, 무기질,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과 글루탐산이 함유돼 감칠맛이 난다. 국, 찜, 나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특히 MSG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조미료로서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술이전 업체인 강산농원 영농조합법인은 발효효소, 식초류, 티백차, 다이어트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식품안전관리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다수의 특허기술 보유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톡스 이온음료, 분말선식류, 야채수 등도 출시해 상당한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김영민 강산농원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건강식품인 버섯을 활용한 몸에 좋은 소금 제조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 적극 판매하겠다”고 밝혔다.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웰니스에 맞춰 ‘미용’에서 ‘건강’으로의 소비심리가 변화하면서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전남지역 유망 임산자원의 활용 범위를 넓혀 지역 임산업의 활로 모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꽃송이, 참바늘버섯 등 버섯 재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농가 기술이전을 통해 버섯산업 활성화는 물론 도내 기후 등 환경 여건에 적합한 우량 버섯 신품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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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은 19일 오후 2시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액셀러레이터들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IP 관점으로 투자하고 보육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IP 관점의 투자 및 보육은 창업기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특허로 확보하고 그 기술의 가치에 따라 IP금융·투자를 받아 자금조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은 디캠프의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특허청의 IP종합지원도 제공받게 되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어 박원주 특허청장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도 진행해 창업 관련 지식재산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의 특허기술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보호받아 그 가치가 제대로 매겨지고 기업의 사업화 자금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지식재산의 보호강화를 위해 7월에 시행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IP펀드 규모를 확대해 IP관점의 스타트업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디캠프와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와 같이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기관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는 액셀러레이터와 투자자들에게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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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분야별 특허전략으로 스타트업 경쟁력 키운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 수행 프로세스 [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 양 부처는 지난 18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 중인 분야별 스타트업들에 대한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 지원을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는 다수의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신기술·애로기술의 특허전략을 도출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그간 인력·자금이 부족해 관련 특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기술개발에 나서야 했던 중소·벤처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특허들을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해외 선도기업 특허 분석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에게 신기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활용 가능한 특허기술 풀을 구축해 후발주자의 제품개발전략을 지원하고, 유망 R&D 과제도 도출한다. 그간 특허청은 개별기업 대상의 IP-R&D(특허 연계 연구개발 전략) 지원을 통해, 특허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R&D 방향과 우수특허 확보전략을 기업 현장에 컨설팅해 줌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다만 예산 제약으로 수요 대비 일부 지원에 그치고, 개별기업의 특정 수요기술에 대한 맞춤형 특허분석이었기에 다른 기업의 활용이나 업계 확산이 어려웠다. ‘기업군 IP-R&D’는 이러한 개별기업 지원을 분야별 기업군 지원으로 확장해, 업계의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특허청은 기업군 IP-R&D의 기획 및 지원, 중기부와 혁신센터는 스타트업군 수요 발굴, IP-R&D 결과의 공유·확산 및 도출된 유망 과제 중 추천과제에 대한 R&D 지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맡는다. 기업군 IP-R&D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허전략전문가, 특허분석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올해 총 10.5억원의 분석비용을 투입해 전국 17개 혁신센터 대상으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군 IP-R&D에서 도출된 유망 R&D 과제들에 대해서는 최대 40억원의 중기부 R&D 자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각 혁신센터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수소산업, 에너지신산업, 탄소복합소재 등 산업생태계 구축과 스타트업 육성이 시급한 신산업 분야로 선정했다. 각 혁신센터는 3월 8일까지 해당 분야 내에서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공통핵심기술 주제를 발굴해 복수 참여기업과 함께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신청하면 된다. 기업군 IP-R&D에는 공통핵심기술 주제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대학 등 지역의 다른 혁신주체도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의 특허분석을 공유하며 협업 기회를 찾는 ‘개방형 혁신의 장’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개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업계의 다수 취약한 기업도 기업군 IP-R&D를 통해 필수적인 특허전략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중기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혁신기술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앞으로도 중기부는 유망한 기술기반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